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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L I MAKE IT HAPPEN

[인지] 잘 파는 사람은 무조건 사람부터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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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파는 사람들은 처음에 이득을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이 생각하는 이익, 핵심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다. 돈이 나갈지언정 사람을 모은다. '무조건' 사람만 모은다. 뚝심있게 모은다

왜 잘 파는 사람들은 사람을 계속 모을까?

그 이유는, '보장된 싸움'을 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이득을 바라면 사람을 모을 수 없다. 대가 없이 사람들에게 정보, 교육, 재미, 감동을 선사해야 한다. 결국 사람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된다는 것이다. 당장 힘들 것이다. 수입이 없으니까. 하지만 결국에는 승리할 길은 사람을 모으는 것이다.

사람이 모이면 비지니스가 생긴다. 니즈가 생기는 것이다. 그 문제를 해결하면 돈이 벌리는 것이다.

그런데 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조차 주변에 없다면?


잘 파는 사람은 보장된 싸움을 한다. 사람이 보장된 싸움을 한다. 엄청난 제품을 만든 B보다 주변에 사람이 많은 A가 비지니스를 잘 할 수 있다. 좋은 제품을 만든 사람은 아직도 과제가 남아있다. 더불어 제품을 만들기까지 너무나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사람을 모으는 것이 귀찮아 보인다. 내 제품만이 최고라고 믿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다. 팔리겠는가?


페이스북을 보자. 어느 시점이 지난 이후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니 마크 주커버그의 동업자는 광고로 수익을 내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숀 파커는 극구 거부한다. 투자를 받아서라도 사람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지금 페이스북의 활성 사용자는 100만명이 넘었고, 월간 활성 사용자는 22억명이 넘는다.

대기업의 얘기를 해서 '저건 내 이야기가 아니야'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 것은 기업의 비밀이 아니라 마케팅의 기본이다. 사람을 모아야 한다. 반드시 사람부터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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