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LL I MAKE IT HAPPEN

워렌버핏과 빌 게이츠의 인생 최고의 조언

반응형

가장 해주고싶은 말이 있으시다면요?

저의 조언 중 첫 번째는 스스로에게 투자하라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장 큰 자산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은 다양한 잠재력을 품고 있어요. 이 나라에 태어난 것도, 좋은 교육을 받게 된 것도 행운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잠재력을 아주 조금만 쓰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투자하십시오. 그게 바로 최고의 투자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열정을 따르세요. 마음이 끌리는 일을 선택하세요.

저는 다행히도 젊었을 때 그런 일을 찾았지만 돈만 보고 직업을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신념과 맞지 않는 회사에 들어가거나 잘 맞지 않는 사람들 밑에서 일하지는 마세요. 출근할 때 기분이 좋은 회사여야 합니다. 꼭 10년 뒤에도 같은 곳에서 일할 필요는 없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다 배우는 겁니다.

저는 저의 영웅인 벤 그레이엄 밑에서 일하게 됐죠. 월말에 첫 월급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제가 얼마를 받고 일하는 건지 몰랐습니다. 그 일이 잘 맞았기 때문에 그냥 했던 거죠.

본인의 열정을 따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인생의 승리를 얻으려면 모든 부분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실수에 크게 집착하지 않죠. I never get to hung up on mistakes. 한 번의 실수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으면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 일을 시작하면 돼요.

 

<빌게이츠>

제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어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다양한 경험을 쌓아두라는 것입니다

 

<워런 버핏>

우리는 운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날 수 있었고 지식도 배울 수 있었으니까요. 2백년 전이 아니라 이 시대에 태어난 것도 행운이죠. 옛날에는 재능이 있어도 성공하기 힘들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는 아주 운이 좋은겁니다

 

혹시 초능력이 생긴다면 원하는 능력이 있으신가요?

<빌게이츠> 경쟁자들을 없애버리는 능력은 사양합니다. 골프에서 홀인원만 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아마 책을 아주 빨리 읽는 능력이요. 

<워런 버핏>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라면 제가 바라는 것은 이것입니다. 정말로 가능하다면 우리의 현대 사회에서 핵 개발로 인한 위험을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에도 핵은 심각한 문제로 남겠죠. 유감이지만 핵 지식은 이미 세상에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다면 이 지식이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겠죠. 그 지식이 퍼지면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니까요. 할 수만 있다면 박애주의를 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지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노력하고 있을 뿐이죠. 그리고 그게 제 소원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꿈으로 머물 수 밖에 없는건 핵 문제가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혹시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상상하고 계신가요?

<워런 버핏> 건강만 유지할 수 있다면 이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저는 제 일을 좋아해요. 육체적, 정신적 노동만 아니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요? 저는 매일 아침 일어나 버크셔 해서웨이까지 걸어갑니다. 아주 좋아하는 생활이기 때문에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제 건강에 달려있겠지만요. 저는 자녀들에게 벌써 일러두었습니다. 제가 치매끼를 보이기 시작하면 그만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말해 달라고 말이죠. 하지만 다 같이 찾아오는 게 좋을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아이만 유언장에서 빼버릴테니까요ㅎㅎ

 

마지막으로, 성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진정 성공한 사람이라면 나이를 먹은 뒤에도 주변 사람들이 곁에 남아줘야 합니다. 가족과 사업 동료 등 모든 사람들이 다 포함되요. 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습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었고, 자기 이름을 딴 학교까지 세운 사람들을 많이 알아요. 저녁 만찬도 개최하고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여도 그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죠. 그 사람들이 깨닫고 있기를 빕니다. 사람이 그 나이가 되면 인생이 참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포브스지의 400대 부자 순위에 들 정도의 큰 업적을 남긴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습니다만ㅎㅎ 저는 평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다양한 환경에서 만나보았습니다만 그 사람들도 주위의 사랑을 받는 인생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더군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