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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득을 10배 올리는 방법 - 이량주 (신사임당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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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5만원을 받을 때 시간당 200만원을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분은 절대 협상은 없었다. 부러웠다. 그래서 그 프로필을 조사해봤다. 그와 그녀와의 차이가 뭔지 찾아봤다.

  • 그에게는 '집필한 책'이 있었다.
  • 기업 강연 이외에도 본인 이름을 걸고 하는 대중 강연을 하고 있었다. 
  • .즉,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모을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었다. 팬이 있었다는 말이다.

즉, 본인이 브랜드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 이름'이 브랜드가 되었다는 건. 반면 나는 내 책도 없었고, 대중에게 나눠줄 컨텐츠가 없었고, 이름을 걸고 하는 아카데미가 없었고, 팬이 없었다. '이량주'라는 브랜드가 아니었다. 그저 강연자일 뿐이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책을 써봐야겠다고. 그 때 나이 30대 후반이었다.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 아무도 VMD를 하면 VPP, IP가 있고 공간이 나뉘어진다는 것들 따위의 일을 몰랐던 시절의 일이다. 대중에게 닿을 컨텐츠가 없었을 때 만들어 낸 것이 그녀의 세 번째 책,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이다.

2010년도에 처음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하고, 2012년도에 첫 책을 출간했다. '마음을 팝니다'. 전문적인 책은 아니었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보이는 방법을 습득하고 터득하고 적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꿈이었던 터라 그에 맞게 제작했다. 디자인 책이 아니고 경제경영 서적이었다. 이 것을 적용하여 성공한 사례들이 실제고 있었고, 우연한 기회를 통해 세바시에 나가게 되었다.

강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오기 시작했고, 시급은 50만원으로 올랐다. 한 달에 교통비만 200만원을 쓸 정도.

그래도 부족했다. 그래서 '전 세계에 여러가지 것들을 보고오면 사고가 확장되겠다', '이 일을 100년 하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오래하는 사람이나 브랜드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이 것을 통해 강력한 컨텐츠로 만들어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세계 일주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것을 신문에 연재하게 되었다. 나를 알리기 위해서.

이후 아카데미도 오픈했다. 40명 정원이 이틀만에 마감. 한 번 해보니 두려움 때문에 망설였을 뿐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의외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책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저자로부터 직접 배우고싶어하는 욕심이 컸던 것이다. 

8시간 동안 현장에서 풀 강의를 진행했다.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게끔. 

이후 두 번째 아카데미 또한 매진이 되면서 몸값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10년 전 1시간 15만원에서 15분에 100만원으로(최대. 평균 1시간에 100에서 150만원)

물론 이 강의료를 받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편의점에서 의뢰를 받았을 당시에는 실제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직접 강연에 녹였다. 의뢰가 들어오면 회사에 맞추는 것이다. 이마트에서 강의가 들어오면 이마트에서 직접 쇼핑을 해보고 느껴본 이후에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부분이 힘들었다'까지 캐치하는 것이다. 

 

목표를 삼고, 비교해보고, 부족한 것을 찾아서 채우고, 

찾고, 채우고, 찾고, 채우고 하는 것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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